어디까지나 지역 내 이야기: 속초에서 진해로, 가볼만한 해안도로 여행
돌아가고 싶은 그 해안도로. 그 시작점부터 끝지점까지 아름다움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여행. 같은 바다를 품힌 채로 각자가 가지는 이야기를 함께하며. 하루 밤 내내 파도 소리로 잠이 든 뒤, 아침에 해를 보는 것만으로도 지긋지긋 소리 낼 만큼 좋았던 바다여행. 함께할 사람과 함께 간 헬스장이 바닷가가 되었다.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힐링이 되며, 영혼까지 밝아졌던 여행지. 처음으로…